소리 듣기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를 일반적으로 난청이라고 하는데, 개인마다 청력손실의 정도는 다릅니다. 작은 소리만 들리지 않는 경도 난청에서부터 큰 소리도 들리지 않는
심도 난청까지 다양합니다. 난청 정도에 따른 특성과 재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난청 구분 | 청력 손실 정도 | 소리청취 및 변별능력 | 청능재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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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 상 | ~ 15 dB HL | 정상 | 필요없음 |
미 도 | 16 ~ 25 dB HL |
1:1 대화에는 거의 지장이 없습니다. 시끄러운 환경에서 여러 사람들과 대화할 때 약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. |
제한적인 보청기 사용이 가능합니다. |
경 도 | 26 ~ 40 dB HL |
1:1 대화에는 거의 지장이 없습니다. 작은소리, 속삭이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합니다. 3~5M 떨어진 곳에서 대화하거나 여러 사람들과 대화할 때 보통의 회화 청취가 곤란합니다. |
제한적인 보청기 사용이 가능합니다. |
중 도 | 41 ~ 55 dB HL |
큰소리는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. 여러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은 알아듣기가 곤란합니다. |
보청기의 사용 효율성이 높습니다. 인지, 청능, 언어훈련 |
중고도 | 56 ~ 70 dB HL |
큰소리만 들을 수 있습니다. 시끄러운 환경에서 언어이해가 힘듭니다. |
보청기의 사용 효율성이 높습니다. 인지, 청능, 언어, 구화훈련 |
고 도 | 71 ~ 90 dB HL |
귀 가까이에서 말하면 들을 수 있습니다. 일상 대화 시 모음 식별은 가능하나 자음 식별은 곤란합니다. 아주 큰소리에만 반응합니다. 언어의 이해는 거의 불가능합니다. |
보청기 사용 가능합니다. 인지, 청능, 언어, 구화, 수화 훈련 |
심 도 | 91 ~ dB HL | 상당히 큰 소리에도 반응이 없거나 폭발음 등에만 반응합니다. |
보청기 사용 가능합니다. 인지, 청능, 언어, 구화, 수화 훈련 |